출국이 샤넬 행사를 위한 출국인 만큼, 지드래곤의 공항 패션 역시 샤넬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강렬한 레드 하운즈투스 체크 패턴이 인상적인 카디건을 입고 화려하면서도 클래식한 룩을 연출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느 아이템 하나 평범하지 않은 지드래곤. 볼캡을 착용하고 그 위에 스카프를 둘러서 요즘 트렌드에 맞는 스카프 볼캡 코디를 선보였다. 그의 신곡 ‘파워’ 레터링이 더해진 볼캡 위에 착용한 스카프 역시 샤넬 제품으로 꽃무늬와 샤넬 로고가 포인트로 들어가 유니크하면서도 젠더리스 룩을 완성했다.
지드래곤의 스타일에 화룡점정을 찍어준 아이템은 단연 샤넬 클래식 가방. 블랙 카프스킨과 골드 톤 하드웨어가 어우러진 샤넬의 클래식 백에 지드래곤의 컬러풀한 터치가 더해져 힙하면서도 감각적인 공항 패션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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