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7번가 플랫폼 마케팅 자료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올해 2분기 수도권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이 1년 만에 70%대로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수도권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 분양률은 72.4%로 집계됐다. 2분기 초기분양률은 전 분기 대비 10.5%포인트(p) 하락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3.8%p 떨어졌다.
수도권 초기분양률은 집값 급등기인 2020년 이후 90~100%를 유지했지만, 지난 2022년 4분기 75.1%로 급락한 뒤 3분기 연속 70%대를 유지했다.
지난해에는 3분기 88.7%, 4분기 94.7%까지 회복했지만, 올해 1분기 다시 82.9%로 떨어진 뒤 2분기 72.4%까지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4.8%, 인천 89.2%, 경기 66.8%를 기록했다.
전국 2분기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도 전 분기 대비 13.8%p 하락한 64.2%를 기록했다.
지방에서는 초기분양률이 한 자릿수에 그친 지역도 나왔다. 부산의 2분기 초기분양률은 전 분기 대비 51.6%p 급락한 3.3%를 기록했고, 경남 초기분양률도 8.2%에 그쳤다.
이처럼 부동산 분양률이 저조한 가운데 부동산 플렛품인 ‘분양7번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7번가는 전국의 분양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부동산 시행사, PM사, 시공사, 분양대행사, 광고대행사등 부동산관련 업계의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사로 등록되어있는 부동산 포탈 플렛폼이다.
분양7번가는 분양률은 높이고, 광고비는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등록된 협력사뿐 아니라 방송사와도 협력하여 다양한 마케팅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 각각의 광고 상품을 결합하기도하고, 광고비를 분양물건으로 대물 처리하여 광고 비용 부담을 줄이기도 한다.
▲ 분양7번가 현수막 소개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
분양 상담사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게릴라 현수막 광고도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고, 분양7번가 배너광고와 인터넷 홍보시스템을 추가하여 분양 시장에서는 대박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의 특징은 기존 게릴라 현수막 비용에 다양한 무료 서비스 품목들이 추가됐다는 점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품목의 비용은 한 달에 1만장의 현수막을 발주할 경우로 따저보면,인터넷 홍보시스텀 월 3회 송출, 분양7번가 플렛폼 메인 배너광고등 총 4,950만원에 달한다.
위 서비스 품목들로 인해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등에 다수 노출 될 뿐 아니라 아울러 분양 대행사의 홍보효과도 탁월하다.
▲ 분양7번가 플랫폼 구조도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
또한, TV광고는 여러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대세성을 갖게 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그 비용이 비싸 망설이게 되는 광고중 하나다.
분양7번가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여러 방송사와 연계하여 광고 비용을 분양 물건으로 대신하는 상품도 개발 출시했다. 이 상품은 광고비의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그 내용을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장점도 있어 시행사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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