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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이 짬뽕집 3호점 오픈 첫날 500만원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이봉원 짬뽕집 3호점의 위치가 어디인지, 또한 후기는 어떤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봉원 짬뽕집 3호점 어디? 대전 롯데 백화점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11월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개그맨 이봉원은 대전에 짬뽕집 3호점을 오픈했습니다.
이봉원은 천안에 짬뽕집 1호점을 대박내고 배달 전문 2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대전 l 백화점에 3호점을 오픈했습니다.
이봉원이 “오늘 대전에 짬뽕집을 오픈한다”고 말하자 이지혜가 “또 오픈하냐”며 놀랐다. 이봉원은 잉미 천안에서 짬뽕집 1호점을 대박냈고 2호점은 배달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봉원 말에 따르면 백화점 측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이봉원은 “백화점 내 입점이 어렵다. 먼저 연락이 왔다. 예전에 백화점 트라우마가 있다. 삼계탕, 커피숍 다 망했다”고 말했다. 김숙이 “언양 불고기도 망하지 않았냐”고 묻자 이봉원은 “애 엄마가 한 거”라고 답했고, 김구라는 “나중에 그 백화점도 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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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598
롯데백화점 9층 식당가
이봉원 짬뽕 3호점, 첫날 매출만 500만원 '대박'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이봉원은 3호점 오픈 첫날 짬뽕 500그릇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봉원은 “1층에 대전에서 제일 유명한 빵집이 있다. 거기서 떨어지는 손님만 먹어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하지만 이어 오픈하자마자 손님용 앞치마가 도착하지 않아 위기가 닥쳤습니다. 직원이 급히 앞치마를 사왔고 이봉원은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손님들이 점점 더 많아지며 주말이 아닌 평일 수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대기줄까지 늘어섰습니다. 서장훈은 “보면서 걱정했다. 손님 없어서 슬퍼하면 어떡하나. 너무 다행이다”고 안도했습니다. 이연복은 “이렇게 바쁠 때 더 신경 써야 한다. 잘못하면 훅 가고 잘하면 계속 좋은 소문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마침 늦게 온 손님의 음식이 먼저 나오는 서빙 실수가 생겼지만 이봉원이 침착하게 순서를 바로잡았습니다. 그렇게 올린 첫날 매출은 500만원. 서장훈은 “거의 500그릇이다. 저기서 잘 되면 대전에 야구장이 새로 생기니 거기 앞에 4호점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광고 좀 적당히 해라!", "대전은 향미각이나 이비다 짬뽕지전같은 전문 프렌차이즈가 다 먹고 있어서 안돼...", "배달이라 그랬는지 몰라도..내 취향 아니었어...", "대전에서 면으로 살아나기 힘들텐데"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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