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오는 6일부터 8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소개하는 '2024 U+ESG 페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ESG 활동 성과를 임직원과 고객에게 공유하고 ESG경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LG유플러스의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영역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로 구성됐으며 용산사옥 1층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환경 영역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LG유플러스의 노력을 소개한다. LG유플러스 올해 6월 1000㎾(킬로와트)급 대전 연구·개발(R&D)센터 태양광 발전설비 가동하고 대전 R&D센터의 연간 전력 소비의 11%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했다. 사회 영역에서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고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LG유플러스가 통신업계 최초로 대응한 지속가능성 공시와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운영 성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친환경 캐릭터 'ESG무너'도 소개한다. 관람객들은'무너 큐브'를 돌리며 ESG 관련 키워드로 이뤄진 빙고 게임을 즐길 수 있고 ESG 관련 퀴즈를 통해 친환경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행사장 중앙에는 '금액의 크기보다 마음의 크기가 중요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하트 모양의 대형 조형물이 자리한다. 하트 조형물에는 올 한해 독거 노인, 장애인, 난민 등 사회적 약자 의료비·경제적 지원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작업, 장애인 자립 지원에 참여한 임직원 3258명의 이름이 새겨진다.
전시물은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며 행사 종료 후 재활용될 예정이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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