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BMW 꺾고 10월 수입차 판매량 1위 등극... 모델별 1위는 E200

메르세데스 벤츠, BMW 꺾고 10월 수입차 판매량 1위 등극... 모델별 1위는 E200

M투데이 2024-11-05 11:45:47 신고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아방가르드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아방가르드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에서 6,427대를 판매하며 라이벌 BMW를 누르고 10월 수입차 판매 대수 1위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9월 집계된 2만 4,839대보다 14.5% 감소한 2만 1,249대로 집계됐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427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BMW가 6,113대를 판매하며 뒤를 이었다.

사진 : BMW 520i
사진 : BMW 520i

3위는 1,283대를 판매한 렉서스(Lexus), 4위는 테슬라(1,263대), 5위는 볼보(1,161대)가 TOP5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10월 베스트셀링 모델 역시 메르세데스-벤츠에서 나왔는데,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E클래스의 E 200이 1,038대가 판매되며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 모델Y
테슬라 모델Y

2위는 BMW의 520i가 1,031대가 팔리며 근소하게 2위에 자리했고, 전기차 모델인 테슬라 모델 Y가 951대 판매되며 3위에 올랐다.  

한편,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연식변경에 따른 2024년식 재고소진과 일부 모델 물량부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