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어린이의 안경 구입 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4차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시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서울 거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눈 검진(시력검사)과 안경 구입시 최대 20%의 할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의 경우 3차 접수까지 신청자가 1만4천명을 돌파했다.
4차 신청 기간은 7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원 제한은 없으며,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이하(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가구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원하는 안경업체를 선택하면 된다. 오는 22일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신청한 안경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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