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이 서비스 예정인 MOBA 배틀로얄 PC 신작 ‘슈퍼바이브(SUPERVIVE/개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Open Beta Test/이하 OBT) 일정을 확정했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MOBA 배틀로얄 PC 게임이다. 앞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시각요소 개선, 한국어 음성 추가, 학습 및 장비 성장 과정의 개편으로 많은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슈퍼바이브’는 오는 21일 국내 OBT를 실시한다. 이번 OBT는 넥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8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테스트에서는 24시간 내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게임성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넥슨은 ‘슈퍼바이브’의 국내 OBT에 앞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솔로 사전등록 참여 시 한정판 ‘스카이랜드 VIV 글라이더’를, 4인 스쿼드 사전등록 참여 시 한정판 플레이어 카드, 칭호, 감정표현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최근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서 글로벌 테스트도 진행, 매력적인 게임성으로 ‘최다 플레이 게임(Top Played Game)’ 2위로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자 1인당 평균 20회 이상 게임을 플레이했으며, 총 플레이 시간이 약 127년에 달해 '1만 시간 분량의 게임'이라는 슬로건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슈퍼바이브’의 디스코드 글로벌 소통 채널은 현재 10만여 명이 넘는 참여자 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9월 오픈한 국내 채널 역시 한 달 만에 1만여 명이 참여했다. 빠른 템포의 교전과 협동의 희열을 앞세워 흥행 잠재력을 입증해온 ‘슈퍼바이브’는 오는 국내 OBT에서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넥슨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에서 ‘슈퍼바이브’를 출품, 총 120대 규모의 기기에서 시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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