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 남편 누구? 직업·나이·이름·식당·아들 총정리...7년째 각방 및 유산 재조명

정지선 셰프 남편 누구? 직업·나이·이름·식당·아들 총정리...7년째 각방 및 유산 재조명

살구뉴스 2024-11-05 10:03: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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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의 남편이 공개됐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지선 셰프 남편 이름, 나이, 직업 등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정지선 셰프는 7년째 각방 생활 중인 사실과 과서 유산 사실을 고백한 있는데요. 이 사실도 함께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정지선 셰프 남편 '이용우' 누구? (+이름, 나이)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딤섬의 여왕'이라 불리는 23년 차 중식 셰프 정지선이 주인공으로 나왔습니다.

그는 가게 문을 연 지 약 5개월 된 중식당에서 첫인사를 건넸습니다. 이어 "('흑백요리사') 방송 나간 후 많이 찾아주시고, 개인 일정도 있어서 정신없다"라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특히 정지선 셰프가 "저 때문에 덩달아 바빠진 대표님을 소개하겠다"라고 하더니 남편 이용우 대표를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제가 직원이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용우 대표는 "제가 정 셰프에게 월급을 주고 있다"라면서 "일 못하면 월급 깎고, 잘할 때만 더 주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에 정지선은 "방송이라 이렇게 말하는 거다. 바로 지금 기여도가 큰데 월급 더 안 준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올해 만 나이 41세인 정지선은 중식 브랜드 '티엔미미' 오너 셰프입니다. 남편 이용우는 정지선보다 연하로 올해 만 40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편 이용우 직업? 정지선 식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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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 넘어서 개인식당을 오픈하려던 정지선은 계획을 앞당겨 지난 2020년 대출을 받아 중식당을 개업했습니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정지선은 "부부가 함께 가게를 운영하니까 다른 수입원 업어서 힘들었다. 셰프들이 원래 배달 음식 안 하는데, 배달도 하고 외부 일하면서 버텼다"고 회상했습니다.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정지선은 "홀과 주방에서 일하던 사이였다. 둘이 너무 싸우다가 술 마시고 정들었다. 5년 연애했는데, 남편은 내가 먼저 좋아했다고 주장하는데 사실 나는 관심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부부가 업무적으로 철저하게 분담 중이라는 정지선은 "돈 관리는 남편이 하고, 나는 요리랑 직원 관리를 한다. 집, 차, 회사 모든 재산의 명의가 남편으로 되어 있다. 나는 물욕이 없다"고 밝혀 놀라게 했습니다. 

여전히 의견 차이 때문에 남편과 자주 다툰다는 정지선은 "직원들이 '두 분 싸우면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 나는 찹쌀공 같은 요리를 하고 싶은데, 남편은 효율적인 요리를 하라고 한다. 관점이 다르다"고 털어놨습니다. 

정지선은 "육아도 생활적인 면은 내가 맡고, 아들의 여가는 남편의 몫"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요즘 엄마가 나보다 남한테 더 요리를 해줘서 서운하다"는 10세 아들에게 항상 미안하다는 그는 "가족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더라. 내가 이기적으로 일을 우선시해서 미안하고, 항상 죄인"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정지선 셰프 유산? (+아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정지선 셰프는 유산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정지선은 “제가 올 초에 갑자기 찾아온 친구가 있었다. 2세가 생겼다가 9주차에 보냈다”며 유산 사실을 조심스레 밝혔습니다. 

이어 정지선은 “신랑이 너무 기대하고, 아들도 기대하고 양쪽 부모님 다 기대했는데 너무 죄송했다. 누구한테 이야기할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정지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술하고 일을 하며 1주일 내내 가만히 울면서 지냈다. 누구한테 표현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아들한테 이야기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해서 완전 공주가 된 느낌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정지선은 “마흔 살 넘어서 생긴 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약했던 것 같다. 아니면 제가 너무 일을 했던가,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병원에 갔더니 뱃속 아이가 숨을 안 쉰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되게 충격을 받고 어떻게 해야 하지 라면서 1시간동안 가만히 앉아있었다. 당장 스케줄이 있어서 이틀 후에 수술을 하게 됐다. 당일에 수술할 시간이 없었다. 수술하고 나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정지선은 “신랑에게 제일 먼저 이야기를 했는데, 울먹이더라. ‘괜찮아’라는 말을 듣고 싶었는데 그때 ‘괜찮아’라는 말을 못 들었다. 아들은 완전 통곡했다. 속상했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정지선은 이용우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이우형 군을 두고 있습니다. 

 

정지선 셰프 남편 이용우와 7년째 각방 생활중?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이 남편과 7년째 각방을 쓰고 있다며 갈등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정지선 부부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각방살이를 고백했습니다. 

정지선의 남편 이용우는 "결혼 11년 차인데 (각방을 쓴지) 6~7년 정도 된 것 같다. 제가 잠을 잘 때 예민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지선이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날이 많다"고 폭로했습니다. 

정지선은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며 "그냥 자는 습관이 다르다. 결혼 3~4년차부터 각방을 썼다. 육아하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져 지내면서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용우는 '대화는 자주 하냐'는 질문에 "아내와 대화도 잘 안 한다. 일과 관련된 대화는 자주 하지만 집안일이나 사적인 대화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지선은 남편이 전 여자친구 사진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남편이 아직 전 여자친구 3명의 사진을 갖고 있다"며 "치우라고 했는데, 사진이 한 명이 아니라 세 명이었다. 그 사진들을 결혼하면서 그대로 신혼집에 갖고 왔다. 11년 동안 치운다고 하면서 안 치웠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용우는 "그 사람들 연락처도 없고 이제는 아는 사이도 아니니 추억으로 갖고 있는 것"이라며 "싫어하니까 버리려고 했다. 사진이 어디 있는지 (정지선에게) 알려달라고 했다. 아내가 위치를 안 알려준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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