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벗고 싶지 않은 편안함'으로 유명한 메리노울 신발 브랜드 '르무통'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7일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국내 최초 메리노울 신발 브랜드 '르무통'의 대표 상품 '메이트'를 론칭한다. 메이트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45만 족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르무통은 우주텍이 2017년 출시한 브랜드로 자연소재 메리노울에 자체 개발한 특허원단 '에이치원텍스'를 적용했다. 에이치원텍스는 내구성과 신축성이 뛰어나 오래 서 있거나 걸어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의 최근 두 달간(9월1일~10월31일) 캐주얼화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신장했으며 주문건수도 70%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고객 니즈가 높은 르무통을 론칭하게 됐다.
메이트는 울 소재의 신축성과 부드러움이 특징이며 고무 재활용 오솔라이트 인솔과 리사이클 폴리 신발 끈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론칭 기념으로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르무통 인솔을 증정한다.
이태호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품절이 잇따르는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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