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코요태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컬투 음감회'에서 꽝 3번 걸리면 집에 보내드린다. 실제로 선미, 슈퍼주니어 크라이가 홍보 못하고 근황만 알린 뒤 집에 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지는 "우리는 욕심은 없다. 빽가가 금요일에 나올 거니까"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라이브보다 음원을 듣는 게 나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곡 '사계'에 대해 김종민은 "이번 코요태 신곡 '사계'는 나온 지 24시간도 안된 뜨끈뜨끈한 곡이다"라며 "사계절이라는 의미도 있고, 멤버들이 각자 합류했을 때 계절이 전부 다르다. 그래서 이걸 뭉쳐서 '사계'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빽가의 아버지가 기타 세션으로 참여한 것에 대해 신지는 "이 기타 연주를 빽가 아버지가 해주셨다. 우리한테도 큰 힘이 된 부분이었다. 나는 사실 나중에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지는 "이번 노래 장르랑 잘 어울리기도 했고, 기타 사운드가 중요한 노래였다"라고 말하자, 김태균은 "아버지가 녹음했을 때 갔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빽가는 "멤버 둘은 스케줄이 있어서 나 혼자 갔었다"라고 전했다.
김태균은 "페이는 얼마나 드렸냐"라며 궁금해하자, 빽가는 "대표님이 물어보더라. 그래서 내가 정확하게 다른 세션 분들과 똑같이 달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빽가는 "내가 더 드리긴 했지만, 우리 아버지라고 해서 같이 앨범을 내는데, 그 돈을 그렇게 쓸 수 없었다"라고 말하자, 김종민은 "아버지한테 되게 냉정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컬투쇼'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