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이 캐주얼 RPG 신작 ‘환세취호전 온라인(개발 슈퍼캣)’의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오는 21일 실시한다.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환세취호전’ 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캐추얼 RPG다. 이 게임은 원작의 그래픽을 슈퍼캣 특유의 도트 그래픽을 활용해 고품질의 2.5D 그래픽으로 재현했으며,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 원작의 캐릭터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 ‘먹기 대회’, ‘무투대회’ 등 원작의 상징적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이번 CBT는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4일까지 모바일(AOS) 및 PC에서 참여 가능하다. CBT에서는 원작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각종 필드 보스 및 레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태그 시스템, 스트라이커 시스템 등 ‘환세취호전 온라인’만의 새로운 전투도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오는 21일 오전 10시까지 CBT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소환권’ 999개를 제공한다. 또 CBT 기간에 다양한 업적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전투 시 도움을 주는 ‘수호령’을 선착순 지급한다. 더불어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다채로운 보상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를 통해 시연 빌드를 최초 공개한다. 시연 빌드에서는 게임의 기본 전투 조작과 성장을 체험하고 필드 보스 ‘데드 드래곤’과의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미니 게임 등 원작 기반 다양한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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