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정보] 임플란트주위염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은? 

[의학정보] 임플란트주위염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은? 

잡포스트 2024-11-04 14:47:11 신고

사진=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 이경진 원장

[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치아는 다양한 이유로 상실될 수 있다. 노화나 치주질환, 사고 등의 이유로 잃게 될 수 있는데, 이때 자연치아와 유사한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임플란트를 이용할 수 있다. 자연치아와 흡사한 저작력, 심미성을 대신할 수 있는 임플란트는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관리가 소홀할 경우, 임플란트주위염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임플란트의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임플란트주위염은 말 그대로 임플란트 주위의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통증이나 불편감이 거의 없지만, 방치할 경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에는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임플란트주위염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구강 내 세균 감염이다. 임플란트 주위에 세균이 축적되면 염증이 생기고, 이는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을 약화시킬 수 있다. 또한, 흡연, 당뇨병, 면역력 저하 등 개인의 건강 상태도 주위염의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흡연은 혈액 순환을 저하시켜 치유 과정을 방해하고, 감염의 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을 하고,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 임플란트 주위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임플란트 상태를 체크하고, 1년에 1~2회는 스케일링을 받아서 보철물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초기 단계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조기에 대처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흡연을 피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에 신경 써야 하며,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의 이경진 원장은 “임플란트는 치아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지만, 임플란트주위염이라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와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수적이다. 임플란트의 평균적인 수명은 10~20년 정도로 알려져 있는만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함으로써 성공률을 높이고, 장기적인 구강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도움글=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의 이경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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