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영 김영식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장기 요양기관 등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치매 환자의 돌봄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돌봄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사회에서 중증 치매 환자를 돌보는 종사자의 요구에 맞추어 △올바른 치매 인식 및 돌봄 태도 확립 △다양한 치매 환자 돌봄 사례 교육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치매안심센터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올바른 치매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치매 걱정없는 평택시를 실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전화(031-8024-4399)로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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