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금수저 전쟁'을 4일 공개했다.
금수저 전쟁 메인 포스터. ⓒ LG유플러스
금수저 전쟁은 흔히 금수저로 불리는 한국의 젊은 자산가 출연진들이 집안이나 배경 없이 오로지 개인의 능력으로 승부하며 무일푼에서 돈을 불려나가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다. 이들은 자신의 배경을 잠시 내려놓고 평범한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와 난관을 해결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며 개인의 역량을 증명한다.
출연진으로는 대기업 창업주 외손자 이승환, 연매출 3400억 건설사 장남이자 호텔 대표 김헌성,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후계자 박무현, 1000억 규모 풍력에너지 기업 대표 임재겸, ‘더 지니어스’ 준우승자 김경훈, 남미 보석 사업 후계자 이윤선, 7개 벤처 IT기업 창업가의 자녀 이지나, 부산 1위 택시회사의 3세 이준석 등이 합류했다.
금수저 전쟁은 총 16부작으로 회당 30분 내외 미드폼 형식이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0시에 한 회씩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1화는 이날 0시 공개됐다.
앞서 STUDIO X+U는 미드폼 형식의 예능 콘텐츠 △내편하자 △보스 라이즈 △리얼전투48 △별의별걸 △서치미 등을 선보인 바 있다.
STUDIO X+U는 이번 서바이벌 관찰 예능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능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정수 LG유플러스 STUDIO X+U 제작센터장은 "MZ세대가 선호하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들에게 차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실험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아이템을 지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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