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탈모 치료제 '마이녹실'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강기영을 발탁하고 TV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강기영은 두피의 수분 증발과 영양분 손실로 인한 '두피 사막화' 문제의 해결책으로 마이녹실을 제시하며 위트 있는 매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선다.
특히, 촬영장에서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며 스태프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마이녹실액 5%는 미녹시딜 성분을 함유한 바르는 탈모 치료제로 모발의 밀도와 굵기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정량 캡을 통해 필요한 부위에 간편하게 도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내 14개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남성형 탈모증 환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실시한 결과, 24주 도포 후 158명에게 임상적으로 호전이 나타났고 단위 면적당 모발 개체수가 약 17개 증가, 평균 모발의 굵기도 치료전에 비해 9.5㎛ 증가했다.
현대약품은 마이녹실액5% 외에도 △마이녹실액 3% △복합마이녹실액 5% △겔타입 '마이녹실 겔' 5% △경구용 '마이녹실에스캡슐' 등 증상과 편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일반의약품 탈모 치료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마이녹실의 효과와 신뢰성이 잘 알려져 탈모 고민을 가진 고객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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