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캐딜락 코리아가 현재 판매하는 차량들의 11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각 차량별로 다양한 할인 유형, 할인 폭, 다양한 혜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캐딜락은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현금 할인 ▲최대 무이자 할부 ▲최대 무이자 리스 등 기본 구매 옵션 외에 차종에 따라 ▲선수금 및 보증금 제로 혹은 지원 옵션을 신설해 고객들의 초기 부담금을 최소화했다.
ㅡ
에스컬레이드 / 에스컬레이드 ESV
ㅡ
에스컬레이드는 GM 산하 고급 브랜드인 캐딜락에서 생산 중인 풀 사이즈 대형 SUV다. 사실상 GM SUV 중 기함 역할을 맡는 만큼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쉐보레의 풀 사이즈 픽업트럭 쉐보레 실버라도 플랫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형제차로 ▲쉐보레 타호, 서버번 ▲GMC 유콘 등이 있다.
차량가 1억 5,700만 원부터 시작하는 에스컬레이드의 프로모션은 ▲현금 할인 ▲무이자 할부▲저금리 리스%)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제휴 할부 혹은 리스 이용 시) 총 네 가지로 구성했다.
에스컬레이드를 현금 구입하면 1,00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무이자 할부는 36개월 할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해야 한다. 저금리 리스는 차량 가격의 30%를 보증금으로 선납하면 60개월 동안 2.4%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저금리 할부 또는 리스 옵션을 선택할 경우 선수금 1,000만 원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해 고객들의 초기 부담을 낮춰주며, 일부 재고에 한해 100만 원 추가 할인 또는 보증연장(1년/2만km)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ㅡ
CT5-V BLACKWING
ㅡ
CT5-V 블랙윙은 캐딜락의 준대형 세단 CT5를 기반으로 제작한 고성능 세단이다. 2021년 첫 등장한 CT5-V 블랙윙은 기존 CTS-V를 대체했다. OHV V8기통 엔진과 슈퍼차저를 조합해 최고출력 677마력을 발휘한다.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이 서스펜션으로 적용되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CT5-V 블랙윙의 가격은 1억 4천만 원부터 시작한다. 프로모션은 ▲현금 할인 ▲무이자 할부 ▲저금리 리스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제휴 할부 혹은 리스 이용 시)로 구성되어 있다.
현금 할인으로 구입 시 1,50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무이자 할부는 선수금을 선납하지 않아도 36개월간 무이자가 적용된다. 저금리 리스는 보증금 없이 36개월간 1.6% 이자가 적용된다. 추가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500만원 지원(제휴 할부 혹은 리스 이용 시)받을 수 있다.
ㅡ
XT6
ㅡ
캐딜락 XT6는 캐딜락의 준대형 SUV로 2014년부터 적용한 새로운 캐딜락의 차량 작명법을 4번째로 적용된 차량이다. 기존 캐딜락 SRX를 대체하는 차량으로 카본, 금속, 최고급 가죽, 알칸타라 등 다양한 고급 소재들을 적용했다.
XT6의 가격은 8,640만 원부터 시작한다. XT6의 프로모션은 ▲현금 할인 ▲저금리 할부 ▲저금리 리스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현금 할인 선택 시 차량가에서 30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36개월 저금리 할부는 30%를 선납하면 2.7%의 이율이 적용된다. 36개월 저금리 할부는 선납금 30% 선납하면 3.0% 이율이 적용된다. 추가로 선수금 또는 보증금 300만원 지원(제휴 할부 혹은 리스 이용 시) 받을 수 있다. 또한 선택하는 옵션에 따라 보증연장(1년/2만km)이 적용된다.
캐딜락은 11월 1일부터 6주간 진행되는 전시장 방문 이벤트 ‘캐딜락 그랜드 페스타(CADILLAC GRAND FESTA)’의 일환으로 해당 기간에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매주 새롭게 공개되는 출고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모션 금액은 동일 브랜드 내에서도 딜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이용하는 금융사나 금융 상품에 의해서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jwj@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