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에 XX 이라니, 신경 손상될 수도.." '싱글 4년 차' 안재현, '나 혼자 산다' 통해 공개된 너무 안타까운 근황

"37살에 XX 이라니, 신경 손상될 수도.." '싱글 4년 차' 안재현, '나 혼자 산다' 통해 공개된 너무 안타까운 근황

뉴스클립 2024-11-03 03:43: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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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안재현이 컨디션 난조에도 수술대에 올랐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69회 방송 말미에는 안재현이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안재현, 37살에 첫 사랑니 발치.. 수술 규모에 '충격'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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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재현은 "너무 가기 싫다"라며 쉽사리 몸을 일으키지 못했다. 그는 "식은 땀이 나고 뒷목이 으스스한 느낌이다"라며 한숨을 푹푹 쉬더니, 급기야 "컨디션 안 좋은데 다음에 하자고 할까"라고 고민했다.

안재현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치과였다. 그는 사랑니를 빼기 위해 수술 전 동의서를 썼고, 담당자는 안재현에게 "신경손상이 올 수도 있다"라며 수술 부작용을 설명했다.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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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동의서를 작성한 안재현은 치과 수술실로 향했다. 그는 "사랑니를 뽑는다. 이 나이에 사랑니라니"라며 37살에 첫 사랑니를 뽑게 됐다고 털어놨다. 수술대 위에 누운 안재현은 인형을 꼭 껴 안았다. 그는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안재현의 사랑니 수술 일상은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이날 예고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사랑니 발치 수술을 받는 안재현의 모습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사랑니 발치 수술 진짜 아픈데", "컨디션 난조였으면 더 힘들었겠네요", "다음주 방송 꼭 봐야겠다", "30대도 사랑니를 뽑는군요", "치과는 언제가도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안재현, 최근 활동은?

한편 안재현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4월, 안재현은 혼자서도 바쁘게 지내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안재현은 이른 오후, 인근 고깃집을 향해 냉동 삼겹살을 주문한 뒤, 낮술을 마셨다.

기안84는 혼자 낮술을 먹는 안재현의 모습에 "비주얼이 이러니까 혼자 술 먹어도 멋있다"라고 호응했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이후 안재현은 단골 칵테일바에 가서 혼자 2차를 즐겼다. 전현무는 "정말 혼자인 걸 잘 즐기는 것 같다"라며 안재현의 싱글 라이프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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