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복권 샀는데"…혼자 21억 대박 터진 여성

"남친이랑 복권 샀는데"…혼자 21억 대박 터진 여성

시보드 2024-11-02 13:45:01 신고

3줄요약
20241101050726_0.jpg
남자친구와 함께 복권을 각각 샀다가 혼자 1·2등에 동시 당첨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당첨금은 총 21억원6000만원에 이른다.

지난달 31일 복권 수탁업자 동행복권 홈페이지에는 연금복권 720+ 234회차 1등과 2등에 한꺼번에 당첨된 A 씨의 소감이 올라왔다.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연금복권을 5000원어치씩 구매하고 있다는 A 씨는 지난달 남자 친구와 데이트하던 중 서울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입했다.

A 씨는 평소처럼 연금복권 5000원어치를 구매했고, 남자 친구는 로또 복권을 구매했다고 한다.

얼마 뒤 남자 친구와 또 데이트를 하다 복권판매점을 보고 구매한 복권이 생각난 그는 판매점 앞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하고 눈을 믿을 수 없었다. 1·2등에 동시에 당첨된 것.

1등은 20년간 매월 700만 원씩, 2등은 10년간 매월 1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을 수령한다. A 씨가 20년간 받게 될 복권 당첨금은 총 21억6000만 원에 달한다.

A 씨는 "당첨을 확인하는 순간 심장이 두근거렸고,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카페로 가서 따뜻한 차를 마셨다"면서 "다시 진정하고 당첨이 맞는 건지 재확인했고, 당첨이 현실이 되자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당첨금 사용 계획이 아직 없다는 그는 "이런 행운이 저에게 오다니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고 적었다.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