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에 찾아가는 커피나눔 모습 |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농번기로 바쁜 주민들에게 찾아가 인사하고 복지관 소개를 하기 위해 커피나눔을 진행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대호지면·정미면·당진2동 농촌 일대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2022년부터는 신성대학교 제과제빵과(주형욱 교수)의 빵 지원을 받아 나눔이 풍성해졌다 .
커피와 빵을 전달 받은 A 주민은 "농번기에는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데 직접 찾아와 커피와 빵을 나눠 주는 게 너무 고맙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유림 사회복지사는 "농번기에 바쁜 주민들을 위해 커피와 빵을 제공하고 복지관이 필요할 때 찾을 수 있게 복지관을 알리고 싶었다"며 "많은 주민들이 반가워 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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