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4'에서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월드 력셔리 레스토랑 어워즈 2024 3개 부문에서도 수상해 총 9관왕을 달성했다.
2006년에 시작돼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소비자 및 업계 전문가 약 30만 명의 투표를 기반으로 세계 최정상급 호텔들을 가린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럭셔리 도심 호텔', '럭셔리 시티 비즈니스 호텔' 등 3개 부문에서,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럭셔리 호텔', '럭셔리 호텔 브랜드',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호텔'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올해까지 8회 수상해 국내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35주년을 맞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그동안 품격 있는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면서 '진정한 럭셔리'를 실현해 왔다. 컨시어지 중에서도 최정예 엘리트들에게만 수여되는 '골든키'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또한 모던하면서 감각적인 세련미를 자랑하는 럭셔리 객실, 전면 리노베이션을 거쳐 최고 사양의 기구와 첨단 시설을 갖춘 히이엔드 호텔 피트니스 클럽 '메트로폴리탄 피트니스 클럽', 파인 다이닝 수준의 식음 셀렉션과 프라이빗 맞춤형 서비스를 선사해 호텔 속의 호텔로 불리는 '클럽 인터컨티넨탈' 등 국내 최정상급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최근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공식 호텔로도 선정됐다. 수십 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춘 마스터 셰프 군단의 고메 경쟁력을 통해 한국의 미식 일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다이닝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웨이루'가 올해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 2024'에서 '중식 퀴진', '파인 다이닝 퀴진',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 등 부문에서 3관왕 수상을 달성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최근 국내 유일의 미쉐린 3스타 셰프이자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성재 셰프, '악마 셰프'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쉐린 2스타 앨빈 렁 셰프, 44년 경력의 정통 광둥 요리 대가 층치최 셰프 등 글로벌 명성이 높은 스타 셰프들과 함께 미식 행사를 진행하면서 고객들에게 파인 다이닝의 정수를 선보였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국내를 넘어 해외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주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중 하나로 꼽힌다. 제주가 해외여행객들 사이에서 한국의 하와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객실의 약 40%가 오션뷰 객실로 구성돼 손에 잡힐 듯 맞닿은 바다를 객실 안에서 18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다. 또한 110m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인피니티 풀인 '에스추어리 풀',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 드라마 킹더랜드의 촬영지로 세계 여행객들에게 유명해진 '폰드메르 라운지' 등 뛰어난 시설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 결과 이번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수상과 더불어 글로벌 OTA 플랫폼 호텔스닷컴이 전 세계 700여 개의 엄선된 호텔 중에서도 상위 1%만 별도로 선정하는 '내가 찾던 완벽한 그곳'에 등재됐다. 그중에서도 최상위 24개 호텔을 선별하는 '내가 찾던 완벽한 그곳 24'에 국내 유일한 호텔로 이름을 올렸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럭셔리의 기준이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파르나스호텔은 국내외 고객들의 목소리에 더욱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면서 고객들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객실, 다이닝,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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