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태국 게임쇼 2024 전남공동관에서 300만 달러(한화 약 4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공동관에는 ▲애니듀 ▲슈퍼플럭스 ▲주식회사 팜 ▲만듦 ▲니트로스 등 전남지역 5개 게임사가 참여했다. 부스에 시연 버전을 출품하고, 참가사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사용자 반응을 확인했다.
아울러 진흥원은 B2B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애니듀와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Electronics Extreme Co. Ltd), 주식회사 팜과 G 밀리언(G Million Co. Ltd) 등 업무협약 체결 2건, B2B 비즈니스 상담 약 40건을 통해 총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이번 태국 게임쇼 참가가 전남 지역 게임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아울러 전남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지 세미나, 네트워킹 행사 참여 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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