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된 사연에 따르면 30대 여성 A 씨는 최근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한 노인에게 불쾌한 일을 당했다.
A 씨의 맞은편에 앉아 있는 최소 60대 중반 이상으로 보이는 노인이 손에 든 손전등의 불빛을 A 씨의 얼굴에 계속 비췄다.
노인은 A 씨를 향해 고의적으로 불빛을 쐈고, A 씨는 처음엔 무시하려 했으나 결국 참지 못하고 자리를 옮겼다.
자리를 옮긴 후에도 노인의 행동을 지켜봤지만, 노인은 그 후로 다른 승객에게는 같은 행동을 하지 않았다.
지하철서 맞은편 여성에게 손전등 불빛 쏜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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