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 대한결핵·호흡기학회 이사장 선출

[사진=건국대병원]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건국대병원은 유광하 병원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이 대한결핵·호흡기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결핵·호흡기학회(KATRD)는 결핵과 호흡기질환의 연구와 치료 발전을 목표로 하는 학술단체다.

결핵, 만성폐쇄성질환(COPD), 폐암, 천식 등 다양한 호흡기질환에 대한 연구를 촉진하고, 정기학술대회와 학술지 발간 등을 통해 국내외 의료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 공공보건 향상과 질병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으로 호흡기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유광하 원장은 “향후 대한결핵·호흡기학회가 국내외에서 높은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신임 이사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