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포스터 비엔날레 중 하나인 멕시코 국제 포스터 비엔날레(Bienal Internacional del Cartel en México, BICM)가 올해 한국, 대만, 일본의 3개 나라를 초청해 특별전 ‘TRIO 아시아 전 – 평화의 메시지’를 개최했습니다.
전쟁, 가난, 그리고 아픔을 겪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전시에는 100여 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하는데요. 이들의 독창적인 포스터 작품은 아시아 디자인의 문화적 깊이와 시각적 혁신성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재원 디자이너 등이 이번 특별전에 참가합니다. 그는 멕시코의 전통적 요소인 판초와 콧수염을 활용해 평화의 메시지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표현했죠.
이번 전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BICM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RIO 아시아 전 – 평화의 메시지
기간: 2024년 10월 27일(일) – 11월 27일(수)
장소: Centro de las Artes de Queretaro, 멕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