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채빈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관내 중소기업 연계 현장 면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천·인천지역 중소기업 상시 채용 면접 지원 서비스’는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일자리 수요데이 사업인 ‘청년!! 봉오대로 타고 내일+’와 연계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상시 채용 부스를 교내에 설치해 부천대 재학생·졸업생, 지역청년에게 우수 중소기업과의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산·관·학 연계 청년 지원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장 면접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채용공고를 기반으로 연중 상시 실시한다.
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해 취업자에게는 직무역량강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취업자에게는 구직역량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해 사후역량관리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거점형 특화 사업 운영교로서, 31일 지역청년 맞춤형 TBI(The Best Interview) 취업지원 면접경진대회 본선과 30여 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하는 2024년 부천대학교 취업박람회(JOB4U JOB FAIR)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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