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연애는 5년 전, 결혼했다가 헤어지는 것보단 낫지 않냐" 코요태 신지, 돌직구 발언 화제

"마지막 연애는 5년 전, 결혼했다가 헤어지는 것보단 낫지 않냐" 코요태 신지, 돌직구 발언 화제

뉴스클립 2024-10-31 17:07: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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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노빠꾸 탁재훈'
사진=유튜브 채널'노빠꾸 탁재훈'

가수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연애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서는 '코요태 신지, 오카자키 신지, 카가와 신지, 3대 신지 중에 최고 노래 잘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개제됐다.

신지, "연애의 끝이 결혼이라고 생각을.."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신지는 "18살, 어린 나이에 일찍 데뷔했다."라며 "1998년에 데뷔해서 26년 차가 됐다. 아직 수요가 있으니까 활발하게 활동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남자들 사이에서 활동하니까 좋냐. 남자한테 환장한 거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신지는 "그들이 저를 여자로 안 본다."라며 "아니다. 환장한 걸로 하자"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마지막 연애에 대해 신지는 "5년이 다 돼간다"라며 "잘 헤어졌다. 마지막 연애가 합의하에 잘 정리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노빠꾸 탁재훈'
사진=유튜브 채널'노빠꾸 탁재훈'

이를 들은 탁재훈은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없냐”라고 묻자 신지는 “있다. 뭔가 사람들이 연애를 하면 그 연애의 끝이 결혼이라고 생각을 자꾸 하니까, 특히나 제가 나이가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굳이 결혼을 안 해도 된다?"라고 재차 묻자 신지는 "연애의 끝이 꼭 결혼일 필요는 없지 않냐. 결혼했다 헤어지는 것보단 낫지 않나. 아 미안합니다”라고 돌직구 발언을 해 탁재훈을 당황케해 웃음을 안겼다.

낯가림 때문에 소개팅 또한 부끄럽다고 말하자 탁재훈은 "그렇게 부끄러운데 옛날에 키스는 어떻게 했냐"라고 묻자 신지는 "그거랑 다르지 않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신규진은 "(신지가) 키스하는 걸 본 적이 있는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고, 신지는 "제 나이가 마흔네 살인데 키스를 안 해본 게 더 이상한 거 아니냐"라고 털털한 입담을 보였다.

신지, "비혼 주의자는 아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최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가수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출연해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전하며 '비혼 주의자'가 아니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영이 자신의 절친 박탐희, 신지, 나태주를 집으로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신지는 현영이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언니가 좋은 사람이라서 음식이 다 맛있다"라고 칭찬했다.

마지막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질문에 신지는 "마지막 연애는 4년 전이다. 4년 전에 4년 연애하고 헤어졌다. 처음으로 가장 좋게, 나이스하게 헤어졌는데 그리고 나서는 남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어졌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신지는 "활동도 바빠지고 내가 나이가 들다 보니 연애랑 소개팅도 못 하겠다. 만날 기회가 없다"라며 "혼자 있는 게 익숙하다. 내 친구는 TV다"라며 말했다.

18살 때부터 숙소 생활을 했다는 신지는 "비혼 주의자는 아닌데 가장 가까운 코요태 멤버들이 한 명도 결혼을 안 했다.  그래서 결혼을 하지 않은 것도 있는 거 같고, 아직 공연도 많고 우리끼리 노는 게 너무 재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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