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건설기계를 유통하고 있는 911그룹은 전기차(EV) 제조사 빈패스트과 차량구매・배터리 리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액은 450억 동(약 2억 6900만 엔). 전동 택시 시장 진출을 목표로 EV를 조달한다. 사이공타임즈가 22일 보도했다.
911그룹은 2025년 말까지 EV를 2200여대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빈패스트와의 거래는 연내에 완료될 예정.
동 그룹의 9월 기준 총 자산은 4670억 동. 계약액은 총 자산의 약 10%에 달한다.
911그룹은 건설기계 판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사업에 대해 승인을 받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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