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2024'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맺으며 AGF 셔틀버스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AGF는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 개최 5회차를 맞았다.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제휴 이유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CI. ⓒ 카카오모빌리티
전년 대비 규모를 더욱 확대한 'AGF 2024'는 신규 티켓 시스템 개편에 이어, 고객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AGF 전시장 직통노선 셔틀버스를 카카오 T 셔틀페이지에 직통노선 셔틀버스를 개설했다.
AGF 조직위원회는 "여러 번 환승이 필요하거나 교통 체증, 주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집 근처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AGF 전시장 입구까지 이동이 가능한 직통노선 셔틀버스를 개설하며 기존에 없던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GF 셔틀버스는 오는 12월7일부터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3/4/5 홀에서 열리는 'AGF 2024'에 맞춰 운영된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 T 앱을 통해 오는 7일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서울과 수도권 주요 전철역과 지방 거점 정류장에서 출발해 오전 6시에 전시장에 도착하는 노선이 하루 1회 운영될 예정이다.
AGF 조직위원회는 "고객 요청에 따라 추가 시간대 셔틀버스가 편성될 수도 있다"며 이를 통해 늦은 시간 안심 귀가까지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세한 셔틀버스 운영 안내와 출발 시간, 승하차 장소 등은 추후 공식 SNS와 셔틀버스 예매 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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