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돌싱글즈6’의 은지원이 “새로 만나는 사람에게 자녀가 있어도 괜찮다”며 ‘오픈 마인드’임을 밝힌다.
이번 주 MBN ‘돌싱글즈6’ 8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이 최종 선택을 단 하루 앞두고 ‘마지막 1:1 데이트’에 돌입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보민과 정명은 서로에게 도장을 찍으며 1:1 데이트를 시작한다. 특히, 정명의 '연예계 활동 이력'을 알게 된 후 당황했던 보민은 그 고민을 잊을 만큼, 함께 있을 때 호감을 적극적으로 나타내어 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을 기쁘게 한다. 그들은 "오늘은 숙소에 들어가기 싫어, 어디 멀리 갈까?"라는 도발적인 말로 데이트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이를 본 은지원은 "플러팅에서 거의 최고 수준이야. 상대방의 자존감을 높이는 말을 잘 고른다"고 칭찬한다.
그리고 보민과 정명은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나누며 현실적인 미래를 그려나간다. 두 아이의 엄마인 정명은 "주말에는 아이와의 시간을 우선시하는데, 그 부분을 이해해줄 수 있니?"라고 진지하게 물으며, '돌싱 하우스' 밖의 연애를 고민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만약 만나는 사람에게 자녀가 있다면?"이라는 주제가 제기되고, 은지원은 "사실은 '감사하다'고 생각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아이는 덤으로 따라오는 것 아닐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더라"고 솔직한 의견을 드러낸다.
과연 정명의 질문에 관한 보민의 ‘현답’은 무엇일지,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1:1 데이트’로 로맨스 굳히기에 나선 보민X정명의 이야기는 31일 밤 10시 20분 MBN ‘돌싱글즈6’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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