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업스쿼드가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는 스타트업이 단 한 명의 풀타임 직원 채용 비용(약 300~500만원)으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문가 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1명의 인건비로 그로스팀을 구독하세요’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스타트업 생태계에 혁신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그로스 해킹’ 개념이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는 한국 시장에서 독창적인 시도로 평가받는다. ‘그로스 해킹’은 데이터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스타트업의 마케팅 성장 방향성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는 스타트업들이 자체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그로스 팀의 경험과 역량을 온전히 공유함으로써 빠르고 효율적으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은 인재를 채용하고 싶어도 적합한 인재를 구하기 어렵고, 채용 후 성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퇴사시키기 어려운 환경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초기 스타트업은 채용보다는 당장 성과를 낼 수 있는 그로스팀을 구독해 성과를 먼저 만들고, 이후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더 현명한 경영 방식일 수 있다. 이는 한정된 자원으로 고군분투하는 많은 스타트업에게 매력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케일업스쿼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의 기회를 얻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는 단순한 마케팅 서비스가 아니라, 전략적 파트너로서 스타트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케일업스쿼드의 박승표 대표는 “많은 스타트업이 제한된 인력과 자원으로 인해 성장의 한계에 부딪히곤 한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타트업이 부담 없이 최고의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고, 그 결과로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실제로 첫 1개월간 평균 100% 이상의 지표 성장을 달성한 사례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어 “스타트업의 성장은 속도와 효율성에 달려 있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넘어, 스타트업이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하고 실제 성과를 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것은 신속한 실행과 데이터 기반의 성장 전략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많은 스타트업이 보다 빠르고 성공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케일업스쿼드는 데이터와 그로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AI를 접목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혁신적인 기업이다. 스타트업들이 지속 가능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결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창의적이고 데이터 중심적인 접근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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