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국 훈련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0월 30일 대덕동 어름수변공원 일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올해 훈련은 여름 및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양수기 작동훈련·재난안전통신망 가동 훈련 등 재난과 관련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양수기 작동 경험이 부족한 직원들이 실제 양수기를 조립 및 가동해보고 겨울철 대설로 인한 고립사고를 가정해 재난안전통신망을 직접 가동해 보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훈련을 중심으로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지만 예기치 못한 재난에도 언제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 공무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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