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사측과 동참기업 임직원들이 총 132벌의 외투를 기부했으며, 수거된 외투들은 분류 및 세탁과정을 거친 후 ‘밥일꿈’ 홈페이지에 게시돼 새 주인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사 임직원은 “평소에 잘 입지 않고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던 외투들이 가치 있는 일에 쓰여 매우 기쁘다”며 “적절한 시기에 행사가 잘 이루어져 다행이고 외국인 여러분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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