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 제공 |
SBHI가 100 이상이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특히 내수부진 등의 경영상 어려움으로 전달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월대비 10.0포인트 떨어진 75.2를 기록한 반면,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2.1포인트 오른 69.3을 기록했다. 이 중 건설업은 66.7로 전달과 같았고, 서비스업은 67.6으로 전월(67.2)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
지역 중소기업들은 경영애로 요인으로 '내수부진(60.7%)'을 가장 먼저 꼽았다. 이어 '인건비 상승(50.4%)', '고금리(41.3%)', '업체 간 과당경쟁(31.0%)', '인력확보난(30.2%)' 등의 순이었다.
지역 중소제조업체가 보유생산설비의 평균가동률은 9월 기준 72.0%로 전월과 동일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기업 252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사 기간은 14~21일이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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