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라디오 생방송 중 욕설 사과 “앞으로 적절한 방송용어 사용할 것”

안영미, 라디오 생방송 중 욕설 사과 “앞으로 적절한 방송용어 사용할 것”

일간스포츠 2024-10-30 14:55:28 신고

3줄요약
방송인 안영미. 사진출처=is포토

방송인 안영미가 라디오 생방송 중에 욕설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는 “어제 제가 방송 중에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해서 놀란 분들이 계셨을 것 같다”고 전날 있었던 욕설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안영미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 이 시간을 빌려 사죄드린다”며 “앞으로는 적절한 방송용어로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듣고 싶은 소리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좋은 소리 해주는 사람만 곁에 두면 벌거숭이 임금처럼 되는 것 같다. 쓴소리 하는것도 좋은 것 같다”며“너무 쓴말만 하면 좀 그렇다. 간혹 달디단 말과 적절히 배합해서 맛있게 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더보이즈 선우와 갓세븐 영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영미는 선우에게 라디오 방송 중 팬서비스에 대해 묻자, 선우는 “시키고 싶은 걸 스케치북에 써오셔서 저는 쉬는 시간에 해준다”고 밝혔다.

이에 안영미는 “뒤돌아서 씨X하는 것이냐”고 욕설을 내뱉었다. 선우와 영재가 당황하자 안영미는 “신발, 신발한다고요”라고 수습했다. 하지만 생방송 중 욕설이 그대로 송출되면서 청취자들은 “선을 넘었다”고 비난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