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여의도에서 8개 유통 대기업과 '하반기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는 대기업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유통채널 입점을 지원하는 상생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5대 백화점(신세계·롯데·현대·갤러리아·AK)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온 등 8개 유통 대기업이 참가했다.
품평회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식품, 생활용품, 헬스·뷰티, 패션잡화 등 카테고리의 제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60여개 업체가 참가해 유통사와 상담했다.
품평회 이후 추가적인 상담을 거쳐 유통채널에 입점하는 업체는 수수료 우대, 팝업 행사 참여, 매대 지원,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 입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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