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11월 1∼2일 지역 수산물과 수산식품 판촉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근대역사박물관 옆 주차장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
군산시와 어업인, 생산자단체, 수협, 수산물 유통가공업체 등이 군산 참홍어, 간장 게장, 양념 젓갈, 꽃새우 등을 싸게 팔고 시식회도 마련한다.
박동래 시 수산식품정책과장은 "직거래장터가 시민과 방문객에게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고부가가치 수산 제품 개발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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