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생활맥주는 예비 창업자에게 자사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성,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창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여의도에 1호점을 연 생활맥주는 현재 전국에서 직영점 53곳을 포함한 2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50여 개의 지역 양조장과 협업해 다양한 맥주를 제공한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생활맥주는 다양한 시도를 하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매장 운영 노하우와 본사 창업팀의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지난해 싱가포르 카트리나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싱가포르에 첫 매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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