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희가 가을의 정취를 담아낸 감성적인 골프 룩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그녀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에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는 룩을 선보였다.
사진 속 조승희는 포근한 베이지 컬러의 니트 카디건과 화이트 톱을 매치해 차분한 가을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아이보리 팬츠를 더해 전체적으로 톤온톤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긴 다리 라인을 강조하며 그녀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운동화 역시 캐주얼한 느낌을 살려주는 아이템으로 선택해, 골프장에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잃지 않았다. 신발의 블랙 포인트가 룩에 생동감을 더하며, 전체적인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브라운 숄더백을 들어 전체적인 색감 조화에 신경 쓴 모습이다. 카디건, 팬츠, 가방까지 따뜻한 톤의 아이템으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패션을 선보였다.
이 날 조승희의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롱 헤어로, 그녀의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더해진 선글라스는 스타일의 포인트가 되어 날렵한 이미지도 살려주었다.
이렇게 심플하면서도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그녀의 패션은, 다가오는 가을철 데일리룩의 좋은 참고가 될 듯하다. 조승희의 SNS를 통해 공개된 이번 스타일은 실용성과 감각을 모두 갖춘 골프 룩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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