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 노이바이에른에 거주하는 로랑 슈바르츠(3)는 추상화로 최근 SNS에서 주목받고 있다.
슈바르츠의 작품은 대부분 자신보다 더 큰 캔버스에 물감이 자유롭게 얹어진 추상화다. 슈바르츠가 직접 캔버스 위에 물감을 끼얹고 손이나 붓, 각종 도구로 백지를 채운다.
슈바르츠의 부모는 주변 지인들의 칭찬에 SNS 계정을 만들어 작품을 게재했다. 슈바르츠의 그림 계정은 약 9만5000명(지난 29일 한국시각 기준)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슈바르츠의 그림이 유명세를 타면서 그는 '미니 피카소'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4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아트 페어 'ART MUC'에도 전시 출품했다.
지난 5월 뉴욕포스트는 슈바르츠가 그린 작품이 최대 7000달러(약 970만원)에 판매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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