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류승룡과 진선규, 유쾌한 케미로 전하는 코믹 감성

[★화보] 류승룡과 진선규, 유쾌한 케미로 전하는 코믹 감성

스타패션 2024-10-29 19:4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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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퍼스 바자
/사진=하퍼스 바자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영화 ‘아마존 활명수’의 개봉을 앞두고 배우 류승룡과 진선규의 화보를 공개했다. 촬영 현장은 유쾌한 에너지가 넘쳐났고, 카메라 밖에서도 둘의 코믹 바이브가 그대로 사진에 담겼다.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번 함께한 소감에 대해 진선규는 “시나리오가 재미있을 뿐 아니라 류승룡 형과 다시 만나게 된 것이 결정적이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극한직업’ 이후 이어진 팬들의 기대를 안고 작품에 임했다고 전하며, 이번에는 “형이 연기하는 모습에서 떨어지는 고물을 잘 주워 먹겠다”는 유머러스한 답변을 덧붙였다. 이에 류승룡도 “빵식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규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진선규의 코믹 감각에 대해 높은 평가를 보였다.

/사진=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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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활명수’는 국내 코미디 영화 최초로 스포츠 양궁을 소재로 다루었다. 시나리오를 처음 접했을 때 류승룡은 “결국 가족이라는 주제로 귀결되는 점이 마음에 와닿았다”고 밝혔다. 회사에서 고군분투하면서도 가장으로서 가족을 돌보려는 주인공 진봉의 모습이 자신의 모습과 닮아 있다고 느꼈다는 그는 “가족과 보통의 삶 같은 보편적인 요소들이 사람을 가장 끌어당기는 힘”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촬영하는 동안 작품의 메시지가 가볍게 보이지 않도록 촉각을 곤두세웠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몰입을 엿보였다.

한편 진선규는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웃기다기보다 묵직한 여운이 남았다”고 회상했다. 원주민들과 함께 세계 양궁 대회에 나선다는 설정이 다소 황당할 수 있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우리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깊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양궁 스포츠 특유의 쾌감 역시 관전 포인트라고 강조하며 영화의 매력을 전했다.

/사진=하퍼스 바자
/사진=하퍼스 바자

 

수많은 코미디 영화를 경험해 온 류승룡은 “코미디는 현실과의 간극을 좁히는 과정에서 관객의 공감을 얻는다”며 코미디에 대한 철학을 내비쳤다. 그는 “닭강정은 딸이 닭강정이 되었다고 가정하는 설정이 웃음을 이끌어내고, 이번 작품도 유사한 매력을 가진다”며 관객이 마음을 활짝 열고 영화를 즐겨주길 바라는 바람을 전했다.

두 배우의 유쾌한 케미와 진솔한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1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사진=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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