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개원 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서 미래 한의학 역할 논의

한의학연 개원 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서 미래 한의학 역할 논의

중도일보 2024-10-29 17:38: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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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29~30일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한의학의 미래 역할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대전 본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지평선 너머: 미래의학으로서의 전통의학'(Beyond the Horizons: Traditional Medicine as Future Medicine)을 주제로, 미래사회 한의학의 역할과 미래 첨단 과학기술과의 융합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선 부산대 임병묵 교수가 한의학 연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발표했으며 캘리포니아대 제프리 듀섹 교수가 미국의 통합의학에 대해 기조연설했다.

또 한의학연과 연구 협력을 실시한 연구자들이 한의학과 한의학 융합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고려대 엄창섭 교수는 미래 헬스케어를 위한 한의학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시사점을 공유했으며 합성생물학 권위자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대희 박사는 한의학과의 융합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심포지엄 둘째 날인 30일엔 2024 한·중 국제 심포지엄과 2024 한의학연-연변대 국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이진용 한의학연 원장은 "개원 3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과 연구 교류가 지속되고 한의학의 미래와 향후 연구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엔 황정아 국회의원,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 고성규 대한한의학회 부회장 등 내빈과 연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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