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울산시 울주군청에서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주관으로 한우 할인 판매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울주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경기 침체로 위축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시간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우 등심, 갈빗살, 안심, 불고기, 국거리 등을 최소 10%에서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29일 "11월 1일 한우의 날은 온 국민이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는 날"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한우 암소고기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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