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동료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소감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조세호의 결혼식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조세호의 아내가 9세 연하임을 언급하며 신부의 키가 크다는 점에 놀랐다고 밝혔다. 또한 조세호 아버지의 유쾌한 축사를 전하며 훈훈했던 결혼식 분위기를 전달했다.
박명수는 평소 유쾌한 입담으로 유명한 만큼, 이번에도 자신의 특유의 스타일로 결혼식 후기를 전했다. 그는 연예계 행사 비수기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청취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또한, 자신의 부캐인 ‘차은수’ 유튜브 채널에서 김태진과 함께 진행한 한강 게릴라 데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조회수가 생각보다 나오지 않아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PD에게 출연료 인상을 넌지시 언급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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