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보복공격으로
중동전쟁 위기감이 확산돼
급상승했던 국제유가가
"제한된 수준에서 공격이 마무리됐다"는
안도감이 국제유가가 다시 급락했다.
28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12월물의 경우
전날보다 배럴당 5.27%나 폭락했다.
이에앞서 이스라엘은
이란의 미사일 공장 등 군사시설을
타깃으로 3차례 공습을 강행했다.
이란의 미사일 발사(200대)에 대한
보복차원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직전에
미국과 이란에 사전통보를 해줬고
이란도 즉각 대응을 자제하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은
'바이든의 발언'으로 촉발된
'원유시설 공격설'로 인해
전세계적인 원유선물 매입
바람이 불었으나
이날 중동전쟁 안도감에
시장이 다시 대량 매도로 돌아서
유가가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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