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이 더블 멤버십을 11월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라이브쇼핑이 11월 1일 '더블 멤버십' 도입을 앞두고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31일까지 사전 이벤트로 멤버십 알림을 신청한 고객에게 2000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또 LG 오브제 김치냉장고, 듀얼소닉 뷰티 디바이스, 조선호텔 구스이불 세트, 적립금 10만원 등 경품을 마련해 고객이 원하는 선물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멤버십이 오픈하는 11월 1일부터는 여러 혜택을 집중적으로 증정한다. 3일까지 매일 구매 금액의 10%를 적립해주고 방송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행사카드 7%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내달 10일까지는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적립금, 스타벅스 자동우산, 스타벅스 음료 쿠폰도 경품으로 증정한다. 변경된 멤버십의 혜택 받기를 신청만 해도 적립금 3000원을 즉시 지급하며 기존 고객에게는 10% 쿠폰을 준다.
이번에 신설된 VVIP 등급 고객이 5만원 이상 구매 후 신청하면 스타벅스 음료 이용권 2장을 모두에게 주고, 신규 고객에게도 최대 40%에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더블 멤버십은 1300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등급에 따라 멤버십 할인권과 쿠폰 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신규 멤버십으로, 매월 최대 26만원의 혜택을 준다. 골드 이상 등급은 모바일이 아니라 전화 주문 시에도 할인권 사용이 가능해져 고객이 받는 혜택이 대폭 늘어난다.
김은경 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마케팅팀장은 "고객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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