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최근 차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26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무성했던 소문의 진실 솔직하게 다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구독자 15만 명을 달성한 기념으로 가방 속 물품을 꺼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가인 "차 벤츠 구매, 카니발은 매니저 같아서"
한가인은 차키가 달린 명품 카드 지갑부터 꺼내며 "지갑하고 차키를 목에 걸고 다닌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자꾸 잊어버려서 지갑하고 돈하고 차키를 한 번에 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가인은 최근 벤츠를 새로 구매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평소 아이들을 위해 운전을 자주 해온 한가인에게 "그렇게 차를 많이 타면 카니발을 사겠다"라고 하자, 한가인은 "카니발을 살까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나는 주로 카니발을 일할 때 타고 다니니까 너무 (애들) 매니저 같더라"라며 "뒤로 내리기도 그렇고, 앞문에서 내릴 자신이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한가인 "서클렌즈 안 끼는 이유? 내 눈동자가 더 커서"
그런가 하면 이날 한가인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한가인은 "서클렌즈는 안 낀다. 이런 말 하면 안 되는데 제 눈동자가 서클렌즈보다 크다. 예전에 서클렌즈 광고가 한번 들어왔는데 눈동자 보다 작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가인은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서는 "삼시세끼만 먹는다. 간식, 야식 안 먹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남편 연정훈과는 식성이 다르다며 "저희는 밥을 따로 차려서 먹는다. 저는 한식파, 남편은 양식파다. 바비큐, 브리또, 피자 같은 음식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배우 한가인, 출연 작품은?
한편 한가인은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다. 그는 2002년, 아시아나항공의 CF를 찍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한가인은 드라마 '노란 손수건', '애정의 조건', 'Dr.깽', '해를 품은 달',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건축학개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한가인은 약 1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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