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리바이브’, 1주년 이벤트 효과 ‘톡톡’ … 누적 매출 1,500만 달러 돌파

‘트릭컬 리바이브’, 1주년 이벤트 효과 ‘톡톡’ … 누적 매출 1,500만 달러 돌파

경향게임스 2024-10-24 14:55:42 신고

에피드게임즈의 서브컬처 수집형 RPG ‘트릭컬 리바이브’가 1주년 이벤트를 앞세워 괄목할만한 흥행을 기록했다.
 

제공=에피드게임즈 제공=에피드게임즈

이와 관련해 앱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최근 ‘트릭컬 리바이브’의 누적 매출이 1,500만 달러(한화 약 207억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트릭컬 리바이브’는 1주년 이벤트 시작과 함께 일매출이 급증하기 시작하며 10월 2일 약 50만 달러에 도달했다. 이는 9월 26일 일매출보다 약 10배 높은 수치라는 게 센서타워 측 설명이다. 실제로 게임은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10월 3일 출시 후 처음으로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6위에 오르기도 했다.
 

출처=센서타워 출처=센서타워

‘트릭컬 리바이브’의 일매출이 급증하기 시작했던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일 동안 게임이 올린 매출은 450만 달러로 이는 전체 누적 매출의 30%를 차지한 걸로 집계됐다. 게임은 현재도 구글 매출 10위권 내에 머물며 안정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의 매출 급증은 신규 캐릭터 ‘죠안’의 출시, 전야제 쿠폰 등이 포함된 1주년 이벤트의 성공이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외에도 에피드게임즈 측은 라이브 방송, 팝업 스토어 운영, 지하철 및 버스 외부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이벤트에 대한 가시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과거 인기 예능 위험한 초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1주년 라이브 방송 ‘위험한 Q&A’에는 한정현 대표와 심정선 부대표, 이현승 PD가 직접 출연해 물세례를 맞고 풀장에 빠지면서 이용자들과 소통했다. 해당 방송의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10만명을 돌파하면서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출처=센서타워 출처=센서타워

한편, 센서타워는 동기간 ‘트릭컬 리바이브’가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성장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트릭컬 리바이브’의 상위 인앱구매 아이템 평균 가격은 5,600원인 반면, 2위와 3위에 오른 MMORPG 대표작 ‘리니지M’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각각 36,000원, 33,0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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