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도 지켜주고 면역력까지…천연 슈퍼푸드 '이것'을 마셔라

장 건강도 지켜주고 면역력까지…천연 슈퍼푸드 '이것'을 마셔라

위키트리 2024-10-24 14:52:00 신고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선 프로바이오틱스와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유는 이런 면에서 최고의 식품이다. 우유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우유. / Photo_imagery-shutterstock.com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약 70~80%는 장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장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면역력 향상에 필수적이다.

우유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어 장내 유익균을 공급한다. 유익균은 소화 활동을 촉진하고 해로운 세균을 억제하며, 장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을 돕는 유익균으로, 면역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유는 단백질과 비타민 D가 풍부하다. 단백질은 신체의 세포 구조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근육 발달과 회복에도 기여한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촉진해 뼈 건강을 유지하고, 면역력 증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가을과 같이 일조량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우유와 같은 비타민 D 공급원이 필요하다.

우유를 선택할 때는 품질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진 국산 우유인지, 1A 등급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국산 우유는 착유 후 적정 온도로 냉각한 원유를 살균 처리해 유통하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1A 등급 우유는 1ml당 세균 수가 3만개 미만, 체세포 수가 20만개 미만인 높은 품질의 우유다. 이 등급은 덴마크와 동일한 수준이며, 독일, 네덜란드와 같은 낙농 선진국의 기준과 비교해도 무척 깐깐한 편이다.

신선함은 품질과 직결된다. 국산 우유는 보통 2~3일 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른다. 유통기한은 보통 11~14일로 설정되며 냉장 보관은 필수다.

다만, 유당불내증 환자 등 우유를 제대로 소화시킬 수 없는 경우는 설사 및 방귀, 구역질, 복통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유당불내증은 젖당분해효소의 결핍으로 우유와 같이 젖당이 풍부한 음식을 소화하는 데 장애를 겪는 증상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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