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상 한기대 총장 “전복 삼계탕 먹고 중간고사 힘내요”

유길상 한기대 총장 “전복 삼계탕 먹고 중간고사 힘내요”

한국대학신문 2024-10-24 09:2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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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상 총장(왼쪽)이 학생들 저녁 식사에 귤을 나눠주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는 23일 ‘총장님과 함께하는 중간고사 응원 이벤트’를 통해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교내 학생식당에서 재학생 1000명에게 ‘전복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유길상 총장은 모든 학생들에게 간식을 배식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성빈 컴퓨터공학부 학생은 “총장님이 직접 배식도 해주셔서 감사하고 중간고사 시험으로 다소 지쳐있었는데 전복이 들어간 삼계탕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길상 총장은 “중간고사를 보는 학생들이 든든한 저녁 한 끼로 힘을 내길 바란다”며 “학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최상의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생들에 제공된 전복 삼계탕에는 “맛있으면 0칼로리. 한기대 학생식당”이란 도장 문구가 새겨진 큼지막한 새송이버섯이 들어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는 학생식당 영양사의 아이디어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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