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날라리였다...아침 11시까지 술 마셔" 모범생 한가인, 충격 과거 고백

"학교 다닐 때 날라리였다...아침 11시까지 술 마셔" 모범생 한가인, 충격 과거 고백

뉴스클립 2024-10-23 21:16: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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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배우 한가인이 대학 시절 날라리였다고 직접 고백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은 뭘 먹고 살까? (꼭먹는것, 안먹는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가인은 "오늘 본격적으로 첫 자유부인으로서 행보를 시작할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길티 푸드(몸에 해롭지만 맛있는 음식) 먹방을 하려고 한강에 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한가인은 "건강에 대한 강박 있다. 그래서 과자나 라면이나 이런 거는 너무 좋아하지만 참고 안 먹는다. 이런 단 애들(탕후루)은 솔직히 전혀 먹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식전주에 고백하는 과거

제작진은 "식전주를 준비했다"라며 한가인에게 '흑백요리사'에 나온 참외 막걸리를 비슷하게 제조해 건네며 낮술을 권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한가인은 아이 낳고 술을 끊었다며 9년간 한 번도 술을 먹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맛있다. 소주가 들어갔다고 했죠? 소주 느낌 1도 없다. 이거 앉은뱅이 술이다. 앉은 자리에서 먹고 잘못하면 큰일 나는 술이다"라고 평했다.

이후 제작진은 마지막 낮술 언제였냐고 한가인에게 물었다. 이에 한가인은 "제가 대학교 다닐 때 술을 잘 마셨었다. 낮술이 아니라 연결해서 아침 11, 12시까지 먹은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그러자 제작진은 "그때는 날라리셨네요?"라고 짓궃은 질문을 했다. 한가인은 "잠깐 한 한두 달"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단 음식을 싫어하는 한가인

이후 한가인은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탕후루를 본 한가인은 "탕후루도 워낙 유명해서 많이 봤는데 단맛을 싫어해서 먹어보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출처: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이어 한 입 맛 보자마자 "이상하다. 너무 달다. 조증 올 거 같다. 혈당 스파이크다"라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장난 아니다. 도파민 터진다. 제가 단 거를 진짜 싫어한다. 이건 진짜 원초적인 단맛이다. 미치겠다"라고 소름돋는 모습을 보였다.

한가인의 반응을 본 제작진은 아이들에게 사준 적 없냐고 물었다. 한가인은 "한 번 사준 적 있다. 근데 이건 안 되겠다. 당뇨병 올 거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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